공직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금품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공무원 금품수수와 징계경찰서장 해임 사례

 

<목차>

  1. 사건의 전말 : 경찰서장이 업소에서 돈을 받았다.
  2. 핵심쟁점 : 징계가 과한지 여부이다.
  3. 대법원의 판단 : 해임은 정당하다.
  4. 이 판례의 의미 : 공무원의 청렴이 중요하다.
  5. 이 판례가 주는 교훈 : 공직자는 금품을 받아선 안 된다.

사건번호 : 98두18145

핵심키워드 : 공무원, 징계, 청렴, 금품수수, 경찰

 

 여기에서 본 판례의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98두18145 판례원문 열람

 

한줄평
공직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금품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경찰서장이 업소에서 돈을 받았다.

철수(가명, 경찰서장)는 설날이 지난 뒤 부하 경찰관을 통해 관내 주점 업주 영희(가명)로부터 80만 원을 받았습니다. 철수는 부하 직원들과 함께 식사도 대접받았습니다. 영희는 관내 업소 단속을 담당하는 철수에게 잘 봐달라는 의미로 돈을 준 것입니다. 철수는 직접 영희에게 돈을 요구하지 않았지만, 결국 돈을 받은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철수는 경찰관으로 오랜 기간 근무하며 많은 표창을 받은 경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돈을 받은 일로 인해 경찰청은 철수에게 해임 처분을 내렸습니다.

 

징계가 과한지 여부이다.

이 판례의 핵심적인 쟁점은 철수가 돈을 받은 일로 해임까지 당하는 것이 과한가 입니다. 이것은 징계권자의 재량을 넘어선 것인지가 문제였습니다. 철수는 직접 돈을 요구하지 않았고, 오랜 성실 근무 경력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경찰서장으로서 금품을 받은 사실 자체가 문제였습니다. 결국 징계가 타당한지 여부가 논의되었습니다.

 

해임은 정당하다.

이 사안에 대해 법원은 철수의 해임이 정당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경찰관이 단속 대상 업소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은 청렴 의무를 위반한 것입니다. 이를 가볍게 처벌하면 경찰 단속의 공정성이 무너집니다. 경찰에 대한 신뢰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엄격한 징계가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따라서 철수의 오랜 근무 경력은 고려하되, 해임은 적절하다고 하였습니다.

 

공무원의 청렴이 중요하다.

이 판례가 중요한 이유는 공무원의 청렴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경찰처럼 단속 권한이 있는 직책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돈을 직접 요구하지 않았더라도 금품을 받으면 문제가 됩니다. 단속의 공정성을 해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공무원의 청렴 의무는 매우 엄격하게 지켜져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공직자는 금품을 받아선 안 된다.

은 공직자는 어떠한 이유로도 금품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설령 직접 요구하지 않았더라도 금품을 받으면 신뢰를 잃게 됩니다. 단속 대상과의 관계에서는 더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공무원의 청렴성은 국민 신뢰의 근간이 됩니다. 따라서 작은 금액이라도 금품 수수는 엄격히 금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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