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이 있는 사람은 이혼을 청구할 수 없어야 합니다.






부정한 행위의 기준, 이혼 사유로 인정받으려면?

 

<목차>

  1. 사건의 전말 : 피청구인의 춤과 기차 여행
  2. 핵심쟁점 : 영희의 행동이 부정한 행위에 해당하는가?
  3. 대법원의 판단 : 단순한 동행은 부정한 행위로 볼 수 없다
  4. 이 판례의 의미 : 부정한 행위의 법적 기준
  5. 이 판례가 주는 교훈 : 신뢰와 증거의 중요성

사건번호 : 89므1115

판결일자 : 1990. 7. 24.

핵심키워드 : 이혼, 부정한 행위, 민법,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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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단순한 의심이 아닌 명확한 증거를 바탕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피청구인의 춤과 기차 여행

철수(가명, 청구인)는 아내 영희(가명, 피청구인)가 부정한 행동을 했다고 주장하며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영희는 한 번은 캬바레에 춤을 추러 갔다가 다른 남자(백성기, 가명)를 만났고, 그와 친해졌습니다. 이후 영희는 그 남자와 함께 기차를 타고 대천에서 서울로 동행했습니다. 철수는 이를 근거로 부정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지만, 영희는 이런 행동이 부정한 행위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법원은 이러한 사건의 구체적인 증거와 상황을 살펴 판단을 내리게 됩니다.

 

영희의 행동이 부정한 행위에 해당하는가?

이 사건의 은 영희가 춤을 추러 갔던 일과 다른 남자와 기차를 함께 탄 일이 법적으로 부정한 행위로 인정될 수 있는가입니다. 민법 제840조 제1호에 따르면 부정한 행위는 이혼 사유가 될 수 있으므로, 이 행동이 법적 기준에 맞는지 여부가 중요했습니다.

 

단순한 동행은 부정한 행위로 볼 수 없다

법원은 영희가 캬바레에 갔던 일이나 기차를 동행한 사실만으로는 부정한 행위로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부정한 행위를 인정하려면 명확한 증거가 필요하며, 단순한 친분이나 동행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았습니다. 따라서 철수의 이혼 청구는 기각되었으며, 이 판결은 상고심에서도 유지되었습니다.

 

부정한 행위의 법적 기준

이 판례는 부정한 행위를 판단할 때 단순한 행동이나 추정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법원은 명확한 증거와 행동의 의도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따라서, 의혹이 있더라도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가 없으면 법적 판단으로 이어질 수 없습니다.

 

신뢰와 증거의 중요성

이 판례는 부부 간 신뢰를 해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줍니다. 또한 법적으로 주장하려면 충분한 증거를 확보해야 하며, 단순한 추측이나 오해만으로는 이혼 사유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신뢰를 회복하는 노력이, 법적 문제에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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