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이 물리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기능적으로 하나라면 기존 등기가 전체 건물을 대표해야 합니다.






건물 확장 시 기존 등기 유효성 판례 분석

 

<목차>

  1. 사건의 전말 : 건물 평수 문제로 다툼이 벌어졌다.
  2. 핵심쟁점 : 기존 건물과 새 건물의 등기 문제가 핵심이다.
  3. 대법원의 판단 : 기존 등기가 전체 건물을 대표한다.
  4. 이 판례의 의미 : 실질적 연결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
  5. 이 판례가 주는 교훈 : 건물 소유자는 등기 상태를 명확히 해야 한다.

사건번호 : 81나969

판결일자 : 1982. 2. 3.

핵심키워드 : 건물등기,소유권,확장건물,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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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건물이 물리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기능적으로 하나라면 기존 등기가 전체 건물을 대표해야 합니다.

 

건물 평수 문제로 다툼이 벌어졌다.

철수(가명)는 서울에 작은 건물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일부 파손되자 철수는 기존 건물에 새로 건물을 이어서 더 크게 지었습니다. 이후 철수는 건물의 소유권 보존등기를 진행했는데, 문제는 등기부에 기재된 건물의 평수와 실제 건물의 평수가 달랐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철수는 등기가 유효한지에 대해 법적 문제를 겪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영희(가명)가 철수의 등기가 무효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사건은 결국 대법원까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기존 건물과 새 건물의 등기 문제가 핵심이다.

이 사건의 은 기존 건물에 대한 소유권 보존등기가 새로 지어진 건물까지 포함하여 유효한지 여부입니다. 기존 건물과 새 건물이 물리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기능적으로도 하나의 건물처럼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법적으로 이를 하나의 건물로 볼 수 있는지가 문제였습니다. 영희는 새로운 건물에 대한 별도의 등기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반면, 철수는 기존 등기가 전체 건물을 대표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존 등기가 전체 건물을 대표한다.

대법원은 철수의 주장을 받아들였습니다. 법원은 기존 건물과 새로 지어진 건물이 하나의 지붕 아래 연결되어 있고, 기능적으로도 하나의 건물처럼 사용되고 있으므로 기존 소유권 보존등기는 전체 건물에 대해 유효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기존 건물의 등기와 새 건물의 등기를 별도로 구분할 필요가 없으며, 기존 등기는 그대로 유효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실질적 연결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

이 판례가 중요한 이유는 건물이 물리적, 기능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면 법적으로도 하나의 건물로 인정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건물 소유자들이 기존 등기 상태를 유지하면서 건물을 확장하거나 개조할 때 법적 분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등기상의 작은 차이가 큰 법적 문제로 이어지지 않도록 실질적 상황을 중시한 판례입니다.

 

건물 소유자는 등기 상태를 명확히 해야 한다.

이 판례를 통해 건물 소유자들은 기존 건물에 확장 공사를 할 경우 등기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 건물과 확장된 건물이 하나의 건물처럼 사용될 경우, 별도의 등기 절차 없이 기존 등기가 전체 건물을 대표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물 확장 시 등기 문제로 법적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실질적 상황을 잘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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